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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요르고스 란티모스. 구찌 아트북 '난생' 출간
뉴시스 2019-12-03 10:24:00
[서울=뉴시스]구찌,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한정판 아트북 '난생(Oviparity)' (사진=구찌 제공)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그리스 출신 사진작가인 요르고스 란티모스(Yorgos Lanthimos)가 촬영한 한정판 아트북 '난생(Oviparity)’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트북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비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레다 갤러리(Leda Gallery)에서 촬영한 2020 크루즈컬렉션을 담고 있다. 레다 갤러리는 18세기 중순에 건축된 로마의 빌라 알바니 토를로니아에내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중앙에 자리한 ‘레다와 백조(Leda and the Swan)’라는 조각상에서 딴 이름이다. 이 조각상은 디모테오(Timotheus)에서 기인한 기원전 4세기초의 그리스 조각을 1세기 로마에서 복제해 만든 작품으로,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정통성을 가진 사본이라는 이 작품의본질에서 이번 아트북 촬영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아트북의 제목인 ‘난생(Oviparity)’역시 그리스 신화인 ‘레다와 백조’ 에서 가져왔다. ‘난생’은 동물학적으로 새끼가 알에서부화하는 번식방법을 의미하며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촬영한 아트북 이미지들은 영원불멸의 아름다운 조각상과 한시적으로 살아있는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구찌,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한정판 아트북 '난생(Oviparity)' (사진=구찌 제공)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영화 각본 및 제작,연극감독의 경험을 살려 카메라 렌즈를 통해 호화롭고 역사적인 예술과 문화의분위기를 포착했다. 블랙코미디 같은 그의 스타일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에 심어준 초현실적인 꿈같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난생’은 영국 런던 독립출판사인 아이디어북스(IDEA Books)에서 발간됐다. 70유로(한화 약9만2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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