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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론자’ 강석호, 한국당 원내대표 출사표
경향신문 2019-12-03 10:24:00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3선·64·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3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의원은 비박(근혜)계로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패스트트랙 국면’에 대해 협상론을 제시한 바 있다.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저는 원내 협상력 복원과 보수통합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상력과 정치력으로, 야당의 진정한 무기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협상이어야 한다”며 “무너진 원내 협상력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을 통해 우리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도 모자란 판에 협상의 주도권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손에 얻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도 했다. 원내대표가 될 경우 패스트트랙 법안을 두고 협상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강 의원은 “2016년 최고위원으로서 국정농단의 동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당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했고, 한국당 뿐 아니라 보수정당 의원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보수통합 적임자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여권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보수통합으로, 원내 보수 정당간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보수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10일로 일주일이 남은 상태다. 의원들이 나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하기로 총의를 모으면 원내대표 경선은 치러지지 않는다. 강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만큼 이날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나 원내대표 임기에 대한 논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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